치앙마이라는 장소는 처음기대한것보다 감성적이고 아름답고 여행지였다 여행계획초기에는 구글지도가되겠지 그렇게결정했지만 거리를걸어보니 정보부족이 실감났다그타이밍에 치앙마이현지여행사를 문의하게되었다가장마음에들었던점은 사원이든자연이든 차량이있고이었다잊지못할순간중하나는 도이수텝사원일출이었는데 직접찾기힘든곳였고 투어담당자의 빠른대응가 조율되어있었다잊을수없는건 정형화된관광이아닌 즉석에서조율된경험으로 여유를가졌다는점이다지역전문가와 계획하는과정은 피곤함보단기대감으로 채워졌고누군가여행을간다고한다면 치앙마이 여행사 처음부터 치앙마이투어플래너를 믿고맡길것이다끝까지기억에남는건 로컬맞춤여행사의 자세이었다 시간에맞춰움직이는가이드이 아니었다 내몸상태를살펴봐주고 세심한대화들이 내마음을 감동적으로 남겨주었다이어서 돌아오는비행기에서조차도 카카오톡으로안부를묻고 사후관리은 일반패키지에서는 비교할수없는차이고 결국 나는 로컬커넥터를 단순비즈니스파트너가아닌 감동의중심으로 정의하게되었다